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동참…작업중지제 정착 홍보활동도

 

전남개발공사는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9일동안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건설현장 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9일간 전개된 안전 캠페인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혹서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과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과 함께 한 낮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하는 등 작업중지제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근로자들이 쾌적한 조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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