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고용복지+센터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광주광산고용복지+센터에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이상 우리지역 중장년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구인구직매칭서비스, 전직지원서비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센터다. 지난 2015년 9월 금남로5가에 위치한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해 방문구직자들의 구직상담 및 일자리매칭,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등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에 재직중인 중장년의 경력설계를 돕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지난해 전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S등급을 받기도했다.

8월부터는 광산구 흑석사거리에 위치한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도 2명의 직업상담사가 파견돼 광산지역 구직자 및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은 “이번 광산센터 개소를 계기로 중장년들의 취업알선 및 재취업 교육을 광주 전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중장년들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일자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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