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최우수상 등 7개팀 시상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광주인력개발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공동 주최한 ‘2022년 AI활용 SW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광주인력개발원 제공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공동 주최한 ‘2022년 AI활용 SW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업훈련 교육생 35명 12팀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해 숙련된 기술의 작품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광주고용노동청장)은 성민식·박승렬·이유진 팀이 거머쥐었다. 최우수상(한국인력공단 광주본부장)은 권기범·권택영·이옥교 팀이 받았다. 우수상(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광주인력개발원장)은 5개팀이 수상했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미취업 직업훈련 교육생의 수준 평가를 거쳐 지역 기업에 공급하고 AI(인공지능)분야, IOT(사물인터넷) 분야 관련기술의 인력양성을 위해 경진대회를 계속 개최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동진 광주인력개발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취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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