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서 5개월간 주 25시간 탄력근무
직무적성 맞는 직업진로 설계

 

광주경영자총협회는최근 ‘2022년 12기 광주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기업형’에 참여한 드림청년 95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교육을 시작으로 12기 참여청년이 함께하는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경총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는최근 ‘2022년 12기 광주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기업형’에 참여한 드림청년 95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교육을 시작으로 12기 참여청년이 함께하는 공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광주소재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업에서 5개월동안 주 25시간 탄력 근무를 하며, 광주광역시 생활임금 기준 인건비 지원과 직무역량강화교육, 직업진로 상담, 네트워킹 모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적성을 찾고 직무적성에 맞는 직업진로 설계의 시간을 갖는다.

김경화 광주경총 선임매니저는 “사업에 참여했던 드림청년들은 일경험드림 5개월의 경력과 함께 목표선택, 미래계획를 할 수 있었고, 업무 뿐만아니라 대인관계에서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연관 직업정보를 찾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일경험드림은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안겨주고, 사회로 진출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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