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5개 자치구서 주말·휴일 진행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등 프로그램 다채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뷰티테라피 힐링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토·일요일)마다 5개 자치구 거점공간에서 진행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무등산국립공원, 서구 광주신세계, 남구 양림동 팽귄마을, 북구 광주생태호수공원, 광산구 송정리역 등에서 진행되며 모든 부스 참여는 무료다.

행사 기간에는 나에게 맞는 향수 만들기 체험과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퍼스너컬러 뷰티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무등산국립공원 등 도심 속 관광지와도 연결해 다양한 힐링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허경 시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조금이나마 위안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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