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와 함께 고교생 대상 진행

 

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하는 생명공학 캠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함께하는 생명공학 캠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GIST 실험동물자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 해부실습, 올빼미 펠릿 관찰, 피부봉합 실습 등 생명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GIST 실험동물자원센터 남정석 교수의 해부학 강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쥐 해부 실습에 참여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에서 올빼미 펠릿을 활용한 쥐 골격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팔 봉합실습 모형으로 학생들이 직접 봉합 실습을 체험하기도 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기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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