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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지역사회 지지와 응원이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성우산업(주) 주기현 대표는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순천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용주 카페 오브제 대표는 100만 원을 기탁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 동참의 뜻을 밝혔다.

같은 날 조곡동 청년회는 제10회 조곡동 한가위 노래자랑을 개최하면서 수익금 50만 원을 정원박람회 측에 지정기탁했다. 이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준 기업·시민·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드시 박람회 성공개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동부취재본부/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