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총 10개 코스

전남 곡성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총 1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곡성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섬진강 침실습지 ▲함허정과 제월섬 ▲대황강드라이브 등이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과 압록상상스쿨 ▲도림사와 오토캠핑장 ▲곡성 트롤리버스(2개 코스)도 마련됐다.

곡성의 문화와 예술에 젖어볼 수 있는 ▲성륜사와 아산조방원미술관 ▲태안사와 조태일시문학관 코스도 선선한 가을에 제격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으로 곡성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매달 말일 기념품도 배송된다. 9~10월에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에어팟 등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 군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에서 자신만의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김영천 기자 ky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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