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 746명·전남89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남도일보 DB

광주와 전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하루 전날인 23일 기준 1천636명으로, 일일 1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746명(해외 4명)·전남 890명(해외 3명)으로 총 1천636명이다. 22일 1천650명에 비해 14명 줄었다.

전날 기준 광주 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13명, 입원치료자는 12명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같은날 890명이 확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5명,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68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순천 167명 ▲여수 109명 ▲목포 99명 ▲나주 77명 ▲광양 64명 ▲화순 50명 ▲무안 44명 ▲장성 32명 ▲해남·고흥·영광 28명 ▲보성 26명 ▲영암 25명 ▲완도 20명 ▲곡성 18명 ▲담양 15명 ▲진도 13명 ▲함평 12명 ▲신안·강진 9명, 장흥 8명 ▲구례 6명이다.

한편,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일일 확진자는 3천명대 안팎으로 이튿날인 13일에는 5천276명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14일 4천340명, 15일 3천158명, 16일 2천637명, 17일 2천187명, 18일 1천137명, 19일 2천470명, 20일 2천464명, 21일 1천972명, 22일 1천650명, 23일 1천636명으로 감소세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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