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서 진행

 

‘뉴조선통신사’ 공연 홍보 포스터.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 국악자매 김도현·김다현이 함께하는 ‘뉴조선통신사’ 공연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연엔 불후의 명곡과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던 이세온, B-boy 트레블러크루의 댄스공연, 전통연희단 비상의 사물놀이와 45인조 국악관현악단과 모두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초대권(1인 2매)을 26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배부한다. 자세한 관람문의 강진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1996년 창단된 안산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음악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4개국 초청 연주회, 대통령취임식, 대한민국국악제등 연간 100여회의 국내외 공연과 음반 발매를 통해 한국 창작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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