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4분기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 차량 전장/내비게이션 SW(소프트웨어) ▲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 빅데이터/데이터분석/AI(인공지능) ▲ 클라우드/인프라 ▲ 자원관리시스템(ERP) ▲ 보안 ▲ 스마트팩토리/IoT(사물인터넷) ▲ MES(생산관리시스템) ▲ 고객관계관리(CRM) ▲ 모빌리티/커넥티드카 ▲ 기술기획 ▲ 경영지원 등이다.

선발하는 인원은 신입·경력을 합해 세 자릿수다.

신입과 경력 채용 별로 일정이 다르다.

신입은 오는 19일∼31일 원서를 접수하며,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오는 24일부터 11월 초까지 원서를 받는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전형과 온라인 직무역량 테스트 및 인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면접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면접에 MZ세대의 주니어급 사원을 면접위원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가 더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에서 면접에 참여하고, 근무하게 될 팀의 조직문화와 직무에 대해 미리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채용 기간인 오는 27일(신입 대상)과 31일(경력 대상)에는 채용 담당자, 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과 입사 지원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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