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8개소 시설 종사자 150여명 대상

 

한빛원전민간환경 안전감시위원회가 최근 영광군 안전관리과와 함께 영광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서 관내 18개소 시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최근 한빛원전민간환경 안전감시위원회가 영광군 안전관리과와 함께 영광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서 관내 18개소 시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행사는 방사능 비상상황 발생시 우리 군민의 재난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다. 이번 방사능방재교육은 원자력발전소 원리와 방사선 이해 및 감시기구 홍보에 대해 한빛원전·환경감시센터 박응섭 소장의 교육이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들을 통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계층(노인·심신장애인 등)에게도 방사능 비상시 대응역량을 키우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과 감시센터는 영광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을 지속·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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