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 712명 공개 채용…시험일정

- 응시원서접수 15∼17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2, 최종 합격자발표 12월16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7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공무원직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분야는 총 10개 직종으로 채용 인원은 ▲조리실무사 499명을 비롯 ▲ 특수교육실무사 47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72명, ▲교육실무사(통합) 44명, ▲교무행정지원사 11명 등을 채용한다.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하며, △강동·송파 135명, △강남·서초 132명, △강서·양천 67명 순으로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15∼17일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senworker.sen.go.kr)을 통해 진행된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뉘며 면접은 응시자의 편의를 도모해 토요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세부 사항은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공고는 12월 2일에, 면접시험은 12월 10일(토)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하여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친다.

근로 시작 후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이 교육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교육의 귀한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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