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석…식품위생법 등 설명

 

영광군은 최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300여명이 참석해 이수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식품취급 시 지켜야 할 사항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 식단실천 음식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강조했다.

아울러, 영업주 일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열린 주방으로 위생적인 주방문화 개선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석치 못한 영업주는 비대면 교육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이수해야 한다”며 “위생교육에 관한 문의는 스포츠산업과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광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외식업 대표 한분 한분이 훌륭한 조리사이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분이다”며 “군민과 영광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과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으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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