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에 감사편지를 보낸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 원생들 모습./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 제공

전남 영광소방서는 최근 ‘제 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 원생 및 선생님들이 준비한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은 한국119청소년단 영광지회 소속 단원으로 소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소방안전체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이 작성한 감사편지는 “불꺼주셔서 고마워요.”,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정성 가득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이번 감사편지는 유치원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위해 직접 소방서를 찾아 전달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아이들의 마음담은 편지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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