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펠을 활용한 건물 침투, 건물 내부 테러범 소탕 등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1일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과 사흘간 벌인 합동 대테러 집중훈련을 마쳤다. /1전비 제공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11공수)과 사흘간 벌인 합동 대테러 집중 훈련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전비 기지방어 전술훈련장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에는 1전비와 11전비 특수임무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레펠을 활용한 건물 침투, 건물 내부 테러범 소탕 훈련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외부인의 기지 침입과 인질 상황을 가정한 통합 상황 조치 훈련도 함께 했다.

이수홍 1전비 군사경찰대대장은 “11공수여단과 합동성을 강화했다”며 “완벽한 대테러 작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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