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회 한국사 능력 시험 일정, 시험일 12월3일,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올해 2022년도 마지막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오늘(14일) 18시 마감된다.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대체시험으로 운영되고 각종 취업과 승진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가 14일 오후 6시 마감된다.

62회 한국사 시험은 올해 마지막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으로 심화 만 시행한다.

한국능력시험 응시 원서접수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한국사능력시험 응시 원서접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 09시까지는 지역단위별 접수 가능지역에서만 응시원서를 접수 할수 있었으나 11일 10시부터는 마감시간인 14일 18시까지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지역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할수 있다.

오늘까지 62회 한국사 시험 응시원서접수를 못할경우 오는 18일10시부터 21일 18시까지 한차례 추가 접수기간이 있으나 이는 지역단위별 배정자적이 남는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르려면 오늘18시까지 반드시 응시원서를 접수해야겠다.

62회 한국사 시험일은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성적 결과 발표는 12월 16일이다. 

한편 수험 응시생의 사진등록 변경은 11월15일10시부터 12월3일 10시까지, 시험장 변경은 11월15일 10시부터 27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수험표 출력은 11월29일 10시부터 12월3일 10시까지 가능하다.

상세한 시험장 현황과 시험장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응시대상자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외국인도 가능)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2021년부터 심화 (1급 ~ 3급), 기본 (4급 ~ 6급)의 2가지 종류로 개편되었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 5급 공무원 공채시험 등 공무원시험, 지방공무원, 교직원 임용시험 등에서 대체 시험으로 운영중이며 대기업 취업 공채시험등에 가산점을 부여하고있다.

또한 경찰공무원시험, 소방공무원, 지방공무원 시험 등에서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으로 시험을 대체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