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십시일반 기부 통해 조성
발전소 주변 중·고생 26명에게

 

지난 10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열린 2022년 ‘미래새싹 장학금’ 수여식./한빛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발전소 주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도 ‘미래새싹 장학금’ 1천260만 원을 중·고생 26명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금은 한빛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으로 조성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천용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좋은 날, 좋은 일로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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