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학생·재학생 가족 대상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농촌유학 가족과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두근두근 곡성곳곳’ 곡성 매력 알기 프로그램./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농촌유학생과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곡성곳곳’ 곡성 매력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곡성 관내 마을 교육 자원과 연계해 3개교(오산초, 삼기초, 죽곡초) 농촌유학생과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1월에 열린 ‘소통의 날’에는 곡성 농촌 유학을 경험하고 서울로 돌아간 두 가족이 행사에 참석해 경험담을 공유했다.

미래교육재단의 관계자는 “곡성의 다양한 마을 교육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운영해 곡성 농촌 유학 가족과 재학생 가족들이 곡성 살이에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