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시민재해 예방 위해

 

한빛원자력본부 17일 본부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한빛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17일 본부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구조와 구급조치를 통한 사망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빛원전본부 안전관리부서와 특수경비대, 홍농119안전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원미상의 낚시꾼이 어로행위가 금지된 한빛본부 방류제에서 낚시를 시도하다 한빛본부 특수경비대의 철수 요청에 따라 선박으로 이동하던 중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진 사고 상황을 가정했다.

한빛원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과 일반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점검과 사고대응 훈련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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