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

 

보성군이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분야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김철우 군수가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15일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지역 특성을 담은 브랜드 시책 600사업의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성군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장기 방치폐기물 처리하는 등 민원해결에 앞장서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1세기 주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민관 거버넌스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모범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은 ‘600사업’은 현재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 클린보성600사업, 마을복지 600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돼 시상식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지역 특성을 담은 브랜드 시책 600사업의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민선8기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하고, 3대 SOC, 600사업, 5대 분야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