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역에 국제정원박람회 알리는 중추적 역할 기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김 회장은 18일 순천시장실에서 위촉식을 하고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김윤식 회장은 제32대, 제33대 신협중앙회장을 연임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첫 3연임한 아시아신협 연합회 회장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김 회장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걸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위촉패를 수여하며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대표해 신협을 이끌고 있는 김윤식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내외에 적극적인 행보로 2023정원박람회를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식 회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순천시와 대한민국에 큰 의미를 새길 대단히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2023정원박람회에 전 세계 많은 분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신협중앙회 등 19개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약 1억6천만 원의 입장권을 약정구매 한 바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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