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전경./남도일보 자료사진

광주광역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U-도서관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3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비대면 스마트도서관 등 독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북구청사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 사업을 신청, 공모에 선정됐다.

북구는 공모로 확보한 국비 등을 비롯해 총 사업비 6400만 원을 들여 장서 240여 권 규모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한다. 내년 9월 개관이 목표다.

특히 청사 내 스마트도서관은 북구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예약 대출 서비스와도 연계, 주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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