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여수시 문수동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탄소매트를 전달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롯데케미칼(주) 전남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여수지역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4일 여수시 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탄소매트 20개(4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봉사단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준비한 탄소매트는 문수동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는 온수매트를 후원한 바 있다.

박수성 샤롯데봉사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3월과 4월에도 문수동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장학금 지원, 김치와 연탄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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