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학습 토대 마련

 

광주시교육청./남도일보 자료사진

광주지역 미래교육의 기반이 되는 무선망(WiFi)이 초·중·고·특수학교 교수학습공간과 교무실 등에 구축됐다.

광주광역시시교육청은 지역의 모든 학교 1만3천263개 교실에 최신 규격(WiFi-6)의 기가급 학교 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수학습공간과 교무실 등에서는 간편하게 무선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디지털 교과서 활용,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원격수업 지원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반교실·특별교실 등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주요 학습 공간과 도서관·시청각실 등 학습지원공간, 교무실·수업준비실 등 교원지원공간 등에 무선망이 설치돼 다양한 장소에서 인터넷 수업이 가능해졌다.

양규현 광주시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학교의 모든 공간에서 무선망을 통한 온라인 접속이 가능해 다양한 수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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