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 3척에 불이나 해경과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완도해경 제공
[4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 3척에 불이나 해경과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완도해경 제공

5일 오후 6시 24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선착장에 정박한 선박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김채취용 2t급 선박 2척과 3t급 선박 1척 등 모두 3척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선박엔진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천창환 기자 cc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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