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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6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1천50장의 연탄 후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보훈요양원은 광주지방보훈청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3가구를 추천받아 각 가정에 350장씩 전달했다. 보훈요양원은 2020년부터 매년 광주보훈청과 연계해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고숙 광주보훈요양원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