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다변화 등 발전 전략 수립

 

영광군은 최근 국제마음훈련원에서 ‘2022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국제마음훈련원에서 ‘2022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축제전문가와 축제추진위원회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축제 실태 진단과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등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불갑산상사화축제·법성포단오제·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찰보리 문화축제·천일염젓갈갯벌축제·영광굴비축제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6개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 지역축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세미나는 축제별 실태분석과 신규 콘텐츠 개발 등 운영방안·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축제 대응방안 등 전문가 주제발표와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축제가 원활히 개최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오늘 세미나 내용을 축제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해 내년부터 모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영광군이 축제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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