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증 교부 등 간담회 개최

 

영광군은 최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지정증 교부식은 강종만 군수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음식점에 재지정 된 27개소와 신규로 5개소가 지정증을 받았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요금 감면·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각종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강종만 군수는 “잔반을 재사용치 않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가 돼야 한다”며 “심각한 물 부족 사태에 물 절약 실천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군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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