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업인 간 정보 교류 위해 마련

 

최근 열린 2022 청년후계농 교육 및 간담회에서 이상익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청년창업형 후계농 교육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은 최근 ‘2022 청년창업형 후계농 교육 및 간담회’가 군청 소회의실서 지역 청년후계농과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함평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젊은 농업인 간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귀농·귀촌 길라잡이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사례발표 ▲2023년 지원사업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미래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달려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정착금 지원사업 ▲청년창업농장 조성 ▲농지구입 지원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