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 쾌거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장 모습./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에서 투자유치 부문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등 3개 분야로 나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중점 추진 중인 빛그린 산단 내 자동차 연관 기업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냈으며 올 한 해 16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함평군은 해보농공단지에 소재한 ㈜에스씨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뿐 아니라 주민과 기업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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