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부문…‘청렴 보성 실현’ 노력 결실

김철우 보성군수 2022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공직부문 대상 수상.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최근 김철우 군수가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김 군수는 “2018년 취임 초기부터 4만여 군민과 함께 중단없는 반부패 척결 및 청렴한 보성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보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매년 정치부문, 공직부문의 2개 분야로 나눠 정당 및 지역과 무관하게 부문별 2~4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심사기준은 반부패성과, 준법성, 사회공헌성,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로, 각계각층의 추천을 통해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 최종 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한편, 2005년 창립된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부패 연구 및 청렴사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반부패 학술 연구기관이다.
/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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