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프로그램 설명·회계 정산 교육 등 진행

 

최근 함평군청 대회의실서 열린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설명회’ 모습./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함평군청 대회의실서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계획수립 요령부터 사업 프로그램 설명, 회계 정산 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용숙 전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 했다.

군은 올해 8개 마을공동체가 사업에 참여했고, 내년은 7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 한 해도 주민 분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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