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국가산단 내 2천795㎡ 규모 제조시설 신축

 

투자협약식 모습./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과 전남도, ㈜씨엔에스컴퍼니(대표 권만성?박세은)가 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최근 광학보안경 및 AI 스마트고글 생산업체인 ㈜씨엔에스컴퍼니가 빛그린산단 입주를 확정하고 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군수실서 열린 협약식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권만성·박세은 ㈜씨엔에스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씨엔에스컴퍼니는 월야면에 위치한 빛그린국가산단에 2천795㎡ 규모의 제조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씨엔에스컴퍼니는 제조시설 확대를 통해 연간 60억원 규모의 생산효과는 물론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씨엔에스컴퍼니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에스컴퍼니는 협약에 앞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일환으로 마스크·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 3종 키트 500세트(450만원 상당)를 함평읍에 기탁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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