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최근 광주·영광구간 국도에서 불이 난 화물차 운전자를 구호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영광경찰서 제공

전남 영광경찰서는 최근 광주·영광구간 국도에서 불이 난 화물차 운전자를 구호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일유업 고창 상하치즈에 재직중인 이들 구호자들은 지난 14일 영광 밀재 터널 인근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전복된 사고 차량을 발견, 신속한 구호를 통해 2차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다.

영광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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