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사업 추진…어르신 3천283명 참여

 

광주광역시 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 동구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14개), 시장형(7개), 취업 알선형(1개) 등 총 61개 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정나눔 재가 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클린협동조합 등 8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총 3천283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령친화도시 동구’라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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