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토스트 직원들에게 제공

 

여수시가 아침식사용 계란과 토스트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아침식사용 계란과 토스트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맞벌이 가구 등이 늘어나면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직장이 늘어나고 있다.

전남 여수시의 경우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나자 구내식당에서 매일 아침 식사대용 구운계란과 토스트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준비된 간식은 10여분 만에 소진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 직원들은 “아침식사를 하면서 직원들과 자연스런 소통이 돼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시는 “직원들이 쿠폰을 이용해 아침식사용 간식을 할 수 있다”며 "구내식당 안에 있는 카페에서는 원두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해 직원 소통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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