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여수 산단주변 등 오염물질 배출지 감시

여수시가 산단주변과 도심지역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민간 환경감시원 2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오늘(1일) 열린 발대식에는 민간 환경감시원 24명이 참석해 기본 소양교육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점검사례 및 점검요령, 안전 교육 등 직무교육을 마쳤다.

민간 환경감시원은 계도 활동과 공무원 합동점검 등을 통해 환경민원 사업장과 불법배출 행위,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근무는 24명이 2인 1조로 나눠 모두 12개 조로 여수 전역을 감시하는데 지난해 여수에서는 비산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 20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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