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9일 영광군 홍농읍노인회가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한빛본부와 함께하는 한 끼’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한빛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7년 연속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10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9일 홍농읍노인회가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배식 봉사’를 통해 80여명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겼다.

배식 봉사활동은 한빛본부가 2015년부터 연중 펼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에선 조리실 가스설비와 소화기 상태 등 급식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함께 시행했다.

배식 봉사를 함께한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고마운 한마디가 한빛본부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