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부녀회와 이웃돕기 행사

 

한빛원자력본부와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과 23일 한빛본부 사택에서 ‘아나바다 운동’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한빛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2~23일 이틀간 한빛본부 사택에서 ‘아나바다 운동’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말까지 3개월간 영광군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시행한다.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기증품을 모으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아나바다 운동 첫날에는 직원과 가족 60명이 의류 800점과 신발, 가방 등을 기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양복과 신발을,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은 아동 도서를 기증해 한빛본부 직원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최헌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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