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치료법 공유 의미

 

조선대병원은 최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가졌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찬국 교수를 비롯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의과대학생 등이 참석해 소화기 관련 질환의 새로운 지식 전달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연수강좌는 ▲직장신경내분비종양 진단, 치료, 추적관찰(순천향대 의대 정윤호) ▲간암치료방법(조선대 의대 조주연) ▲담도 내시경의 활용(조선대 의대 이준형) ▲궤양성 대장염의 올바른 추적관찰과 치료(조선대 의대 이준) ▲복부 팽만감의 접근과 치료(고신대 의대 김성은) ▲난치성 위식도 역류 질환의 평가(순천향대 의대 홍수진) 등으로 구성됐다.

호남최초로 시행한 실시간 시술 영상 (live demonstration) 강의는 호남지역 의료인과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국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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