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동력 발굴 나서

TKG휴켐스는 올 상반기 중 첨단소재연구소를 개설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참단 소재연구소는 경기도 용인 명지대 자연과학캠퍼스 산학 협력관 4층에 374㎡ 규모로 개설된다.

휴켐스는 첨단소재 분야에서 우선 정제와 합성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개발 과제들을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첨단소재연구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기존 전남 여수공장에서 운영 중인 화학소재연구소와 더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첨단소재 분야 사업진출도 가속화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우찬 대표이사는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가장 강조했던 것이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며 “이번 연구소 개설을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산업 소재분야에도 빠르게 진출해 휴켐스의 새로운 미래 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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