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접수, 교육생 30명 선정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시설 원예 공통 교육과정으로 농산물 유통과 온라인 마케팅, 현장 코칭 등 총 60시간 운영된다.

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농업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4월부터 농가 개별 현장코칭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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