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네의원 마음 잇기로 정신건강 해소

 

순천시가 박선희 365산부인과와 ‘마음이음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들어갔다.

순천시가 정신건강 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동네의원과 함께하는‘마음이음’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네의원-마음이음’은 내과, 가정의학과 등 동네의원 이용자 중 우울증 등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현재 143개소를 지정, 지역 의원들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데 참여를 희망하는 의원은 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 의원의 협조가 절실하다”며“지역사회 내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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