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순천시장 4명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역새 순천시장 4명이 최덕림 박람회 총감독과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역대 순천시장 4명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본 뒤 성공을 기원했다.

4월 1일 개막을 앞드고 노관규 시장의 초대를 받은 방성룡(민선2대, 신준식(민선 3대), 조충훈(민선 4,7,8대), 허석(민선 9대) 전 순천시장은 29일 오후 4시 국가정원국제습지센터에서 노관규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순천만WWT습지(어싱길)’을 둘러본 뒤 관람차에 승차해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곳곳을 살펴봤다.

이날 4명의 전직 시장 사전관람 행사에는 최덕림 정원박람회 총감독이 수행을 맡았는데, 전임 시장들은 박람회장이 10년 전과 많이 바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충훈 전 시장은 “10년만에 정원박람회가 열리는데 잘 치러서 우리 순천이 정원문화도시로 확고하게 자리잡는 대회가 될 것이다”고 덕담을 했고 신준식 전 시장도 “정원도시에 문화를 얹어 우리 순천 사람들이 문화행사도 하고 콘텐츠도 담아 정원문화도시로 융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