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더·웨이팅 보드·서빙로봇·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업체 키오스크 설치 모습/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외식업계에 온라인 주문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기술과 운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디지털 기기 구입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업 중으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올해는 300개소 상점에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등 기초지원과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중점지원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달 말 대상자를 확정해 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연내 디지털 기기 구입 후 5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청구하며, 초과된 금액은 사업자가 부담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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