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교육·복지·환경 등 시정현안·정책 자문

 

민선 8기 여수시정책기획자문위원회 회의 모습.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의 민선 8기 시정과 정책을 지원하는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정책기획자문위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정책기획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올해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여성, 복지, 노동, 산업, 예술, 관광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장의 정책결정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시정운영에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 의견을 담기 위해 2019년부터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민선6기 100인시민위원회(100명), 민선7기 미래발전위원회(40명)에 이어 올해는 20명의 소규모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기적으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시에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정기명 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는 ‘소통과 화합’을 핵심기조로 삼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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