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청년창업자 13명

전남 여수시는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3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거나 선정된 후 협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여수시로 전입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자는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차등 창업지원금과 경영·마케팅·회계·세무 등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여수시는 꿈뜨락몰 활성화를 위해 꿈뜨락몰 입점 창업전형을 신설, 일반전형과 구분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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