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석유화학고·광양햇살학교 학생 40명 대상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미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여수석유화학고와 광양햇살학교에 각각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장학금은 지역 핵심 산업과 연관된 마이스터고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고, 장애 아동·청소년 인재의 자립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대상 장학생은 학교별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산업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개인의 자립역량 강화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YGPA 행복장학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여수여명학교를 비롯한 지역 7개 학교에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미래 인재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행복장학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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