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약 5㎞ 걸으며 쓰레기 주워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2023 무등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밝은안과 21 병원 제공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2023 무등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한 약 60여 명 직원이 참여, 무등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행은 무등산 증심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바람재에 오른 후 토끼등을 거쳐 내려오는 약 5㎞ 코스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대략 2시간 동안 산에 버려진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무등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무등산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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